여기 와서 살다 보니 세차에 대해서 다른 의견들이 많습니다. 세차를 해도 된다 안된다, 비누를 쓰면 된다 안된다, 잔디에서만 해야 한다 등등. 한국처럼 자주 해야 하지도 않고 세차장에 가서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집에서 하게 되는데 옆집에서 뭐라 할지 카운슬에 신고가 되지는 않는지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세차와 관련된 규정은 딱히 없습니다. 다만 세차에 이용하는 '물'에 관련된 규정들이 있습니다.
호주는 아시다시피 물부족국가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완전 부족 국가는 아니고 물부족에 가까운 국가이고 대륙중에서는 가장 물이 부족한 대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물을 낭비하면 안 되고 이런 것들을 법과 규정으로 제약을 하고 있습니다.
물사용제한은 7가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제약은 주마다 다른데 다음은 Western Australia 주에서의 제약조건입니다.
WA주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세차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다른 도시들은 모두 상황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시드니에서는 조금 제약이 있습니다. 각 주요 도시들은 조금씩 규정이 다릅니다. 퍼스는 제약이 없어서 좋네요. Repco 에서도 주기적인 세차를 통해서 차를 관리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세차를 할 때 물은 아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각 시별로 추가로 규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포장된 drive way 등은 물로 닦아내지 말고 빗자루로 쓸거나 세차를 잔디 위에서 해야 한다고 하는 등의 제약을 시에서 별도로 합니다.
마찬가지로 비누 사용에 대한 규정도 없습니다. 단지 비누를 사용하거나 물로 세차를 하는 경우 중금속 등이 하수로 바로 유입되어 하수를 오염시키기 때문에 잔디 위에서 세차를 함으로써 비누나 중금속 등이 땅에 한 번 걸러지게끔 하기 위하여 잔디 위애서 세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All content provided on this blog is for informational purposes only. The owner of this blog will not be liable for any errors or omissions in this information nor for the availability of this information.
이 블로그의 내용은 정보의 전달이 목적이며 블로그 작성자는 블로그 내용에 대해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세차와 관련된 규정은 딱히 없습니다. 다만 세차에 이용하는 '물'에 관련된 규정들이 있습니다.
호주는 아시다시피 물부족국가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완전 부족 국가는 아니고 물부족에 가까운 국가이고 대륙중에서는 가장 물이 부족한 대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물을 낭비하면 안 되고 이런 것들을 법과 규정으로 제약을 하고 있습니다.
물사용제한은 7가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제약은 주마다 다른데 다음은 Western Australia 주에서의 제약조건입니다.
| Stage 1 | Stage 2 | Stage 3 | Stage 4 | Stage 5 | Stage 6 | Stage 7 | |
|---|---|---|---|---|---|---|---|
| Reticulation sprinklers: | Daily | Alternate days | 3 times/week | Twice weekly | Once weekly | No sprinklers | |
| Sprinkler times: | Before 9.00am or after 6.00pm | ||||||
| Hose watering of gardens: | Any time | No hose watering | |||||
| Swimming pools: | No restriction | No over-filling | No topping-up | No filling | |||
| Car washing: | No restriction | Bucket only | |||||
WA주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세차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다른 도시들은 모두 상황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시드니에서는 조금 제약이 있습니다. 각 주요 도시들은 조금씩 규정이 다릅니다. 퍼스는 제약이 없어서 좋네요. Repco 에서도 주기적인 세차를 통해서 차를 관리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세차를 할 때 물은 아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각 시별로 추가로 규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포장된 drive way 등은 물로 닦아내지 말고 빗자루로 쓸거나 세차를 잔디 위에서 해야 한다고 하는 등의 제약을 시에서 별도로 합니다.
마찬가지로 비누 사용에 대한 규정도 없습니다. 단지 비누를 사용하거나 물로 세차를 하는 경우 중금속 등이 하수로 바로 유입되어 하수를 오염시키기 때문에 잔디 위에서 세차를 함으로써 비누나 중금속 등이 땅에 한 번 걸러지게끔 하기 위하여 잔디 위애서 세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All content provided on this blog is for informational purposes only. The owner of this blog will not be liable for any errors or omissions in this information nor for the availability of this information.
이 블로그의 내용은 정보의 전달이 목적이며 블로그 작성자는 블로그 내용에 대해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